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 한 해동안 자격증 준비를 하면서 공채를 준비한 학생이였습니다.

4년동안 대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되짚어 보고, 취업하는데 있어서 보다 나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수도학원을 찾았습니다. 

지난 한 해 3,4회를 걸쳐 각각 무선설비기사와 정보통신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수도학원에서 체계적이고 꼼꼼한 수업 덕분에 1차 필기 시험은 무리없이 통과했고,

2차 시험인 실기시험은 학원에 준비된 많은 장비들을 다뤄봄으로써 실제 고사장에서도

크게 떨지 않고 치룰 수 있었습니다.

2가지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취득했다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지만,  그 보다 제가 대학 4년 동안 배운 내용을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 정리해서 제 것으로 만들었다는게 더 기뻤습니다.

작년 겨울 공채를 준비하고 있던 제게 이상호 과장님께서 취업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뜻하지 않던 기회라 약간의 망설임도 있었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회사는 Savvis라는 미국계 통신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망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회사입니다.

제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길이며, 근무 여건, 임금 모두 만족스러웠기에 꼭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상호과장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고, 저 역시 영어 인터뷰와 서류등 짧은 시간동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회사측에서 별정 통신 사업을 하길 원했기에 별정 통신 사업의 자격 요건으로 국가 기술자격증 소지자를 첫번째로 여겼습니다. 그 외에 영어, 학업 성적, 외부 활동 역시 꼼꼼히 물어보았구요. 

비록 실무 경험이 없고, 부족한 저였지만 "국가 공인 자격증"을 소지했지에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좀 더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빌어 수도학원 원장님, 이상호 과장님, 김창운차장님 및 기사 강의 때 힘써주신 모든 교수님들 그리고 과장님 주임님 모두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