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밑에 보이시는 기사 실기 따시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부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제 저의 이야기로 전환하죠.

3회까지 질질 끌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1회때는 공부를 했지만 제가 많이 부족했는지 공사가 떨어졌구요.

2회때도 마찬가지로 암울하게 2~3개 차이로 떨어졌지요.

3회때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서울 생활을 접고 강원도 원주인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집에서 동영상 강의 들으면서 공부를 했지요.

동영상 강의를 2번정도 듣고 나머지는 무조건 책을 봤습니다.

1회때와 2회때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책을 독파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더군요.

그리고 3회에 전기공사기사가 없어서 전기기사를 봤습니다.

1과목인 자기학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자기학은 가장 많이 나오는 과년도 200문제를 추려서 공부했어요.

결과는 무난하게 합격이네요.

솔직히 이번 3회 전기기사는 제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과목이라 그 기쁨이 더욱 큽니다.

4회때는 공사필기도 보고 3회실기 공부를 시작해서 다른 분들처럼 저도 기사라는 자격증을 따고 싶네요.

물론 제 노력이 전적으로 달려있겠지만요.

좋은 동영상 강의때문에 필기에서 좋은 결과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실기도 동영상의 힘을 빌어서 한번에 합격해서 좋은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