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수기-장영배기술사님

안녕하십니까? 장영배입니다.

필기공부

저는 정보통신기술사 공부를 직장상사의 권유로 20119월에 시작하였습니다.

수도학원의 오규태 교수님이 하시는 정규반을 듣게 되었고, 동영상을 출퇴근 시 전철안에서 계속들었습니다.

근무형태가 32교대라 학원에 항상 1/3을 빼지게 되었고 빠진 퍼즐을 채우는데 동영상을 활용하였습니다.

기본이론을 배운 다음 20122월에 첫 번째 시험을 보았는데 44.1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번째는 회사 업무관계로 학원에 가지 않고 6개월을 혼자 공부를 하게 되었고, 45.3점 기록하였습니다.

! 혼자 공부하기가 어렵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디에 매어 있어야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잡고 수도학원의 심화반을 듣게 되었고, 장부진기술사님과 김성룡기술사님의 지도하에 3번째 시험에 도전, 20132월에 47.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뭐가 문제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스스로 변하지 않고 계속 외우고 쓰는 것만 반복하고 전체적인 기본이 부족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통신이론 책을 구입하여 이론에 대해 충실히 공부하였습니다.

이번엔 멘토반을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멘토반을 가니까 고수들이 많아 고수들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해 가을에 4번째 시험은 52.7점을 기록하였습니다. 50점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그래 이거야!다시 한번 맨토반을 지원하였습니다.

20142월에 62.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실기공부

20144월에 1번째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아서 인지 당황했고 또한 오전 시험의 1번에 걸려 아는 것 조차 제대로 답을 못했습니다.

또한 102회 필기 합격한 8명중 2명만 합격했고 6명을 떨어졌습니다.

201410월에 2번째 면접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오후에 시험을 응시했는데 또 오후 1번에 걸렸습니다.

수도학원에서 해주는 면접 강의를 통해 연습했지만, 두분의 기술사님이 항상 겸손하는 태도로 하라고 했는데 이때는 너무 자만한 것 같습니다.

역시나 떨어졌습니다.

3번째 면접은 정원문 형님(104회 필기합격)과 함께 노원의 스타벅스에서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만나서 면접준비를 많이 하였습니다.

오전 10시 만나서 오후 5시까지 30분씩 돌아가면서 4개월을 연습하였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으나 차츰 좋아졌고, 드디어 201543번째 면접에 합격하였습니다.

물론 정원문 형님도 같이 합격하여 2배로 기뻤습니다. 제가 공부한 총기간은 필기는 26개월, 면접은 1년으로 총 3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학원은 정규반 1, 심화반 1, 멘토반 2회로 수도학원만 다녔습니다.

느낀점

1. 절대 포기하지 마라(기술사 시험은 포기해도 포기한 것이 아니므로 차후에 또 공부하게 된다.)

2. 시험은 연속해서 될 때 까지 봐라(많이 응시해야 고수들을 빨리 내보내고 내 차례가 빨리 온다)

3. 멘토를 믿고 따르라. 기술사 경험해 본 사람은 멘토뿐이다.

4. 배울 땐 나의 지식을 전부 비우고 멘토의 지식으로 채운 다음 50점이 넘으면 나의 지식을 활용해라

5. 공부가 되지 않으면 공부하지 말고 놀아라. 비우고 나면 더채우기가 좋다.

(전 안될 땐 3개월 이상 책을 잡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후 1주간 공부 한 것이 더 많이 했습니다.)

6. 새로운 기술이나 기존 기술의 진보된 내용이 있을 땐 메모해 두고 차별화에 반드시 활용해라.

7. 6개월 다시 한다고 생각하고 차별화된 답을 쓰기 위해 노력해라.

 

 

끝으로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 오규태 교수님과 장부진기술사님, 김성룡기술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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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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