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도시철도공사 필기시험을 봤습니다.

전자 분야 전자공학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

문제는 총 75문제인데 처음 25문제는 한국사이고 그 다음 50문제가 전자공학 문제였습니다.

한국사는 공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ㅡㅡ;

전자공학에서는 전자회로 부분과 회로이론 부분이 가장 많이 나왔고 전자기학 부분도 꽤 나왔습니다.

통신 쪽에서도 몇 문제 나왔고 놀라왔던 것은 기사 셤 볼 때 전자계산기 부분이 3문제 나온 것이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당황했지만 3문제 다 기사 셤 때 나온 문제랑  똑같은거 같아서 어렵진 않았습니

다. 중앙처리장치의 기능 물어보는 수준이었습니다.

통신 쪽에서는 라플라스 역변환 문제, 간단한 두 식 주고선 중첩적분하는 문제, 전달함수 주고선 안정성

파악하는 문제, 대역폭 구하는 문제 등이 나왔습니다. 뭐 더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ㅡㅡ;

전자기학에서는 전기장의 세기, 쿨롱의 법칙, 전속밀도 관련된 문제...꽤 많이 나온 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제

가 못 풀어서 그런지 기억이 별로 나지 않네요....ㅠ.ㅠ

회로이론에서는 합성용량 구하는 문제, 저항기의 역할, 테브난 정리, 회로 주고선 전류나 전력 구하는 문제

가 나왔습니다. 회로이론은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안 나온거 같네요.

전자회로에서는 TR에서 가장 많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접지 방식의 특징 써놓고 무슨 접지 방식인지 물어보

는 문제, 전류증폭률 등이 나왔고 제너다이오드, PN 접합, 홀 효과, 정전압 회로 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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