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필기시험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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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토익 점수 잘 나온것만 믿고 공부 안하고 갔다가 완전 피 봤습니다.

무슨 단어가 그리 어려운지..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찍을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물리는 보통 난이도로 나온 거 같습니다. 그렇게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던 거 같구요 계산문제가 많았고

약간 이론을 물어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통신공학은 정말 선택한 것을 후회할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범위가 넓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광범위한 줄은 몰랐습니다.

지표파의 특성, 다중화의 정의, CDM의 특징, 대역폭에 대한 문제, 집적회로소자, 마그네트론 2극 진공관의

용도, 도플러효과, 스폿 빔 안테나의 용도, ATM 프로토콜, 광검출기 소자, 수정발진기, T1 시스템, 패킷 교환

방식의 트래픽 제어 종류, 플립플롭, ISDN 채널, C-band, 광섬유, 복합국 간 전달모드, 가상회선 전달방식,

주파수 체배기, 평형변조기에서 출력 안되는 것, 전리층, 수신기의 내부잡음, 위성의 3축 안정화 방식 등

이러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대충 한번씩 훝어 본 것들이지만 막상 문제를 풀려니 잘 안 풀리더군요..

그렇게 어렵게는 나오지 않은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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